처음에는 웬지 어려울것 같은 선입견때문에 책장을 장식하는 책으로 남겨질것 같은 책으로만 생각을 했다.
그래도 절친이 지난 몇달간 낑낑대며 번역한 책인데 읽을수 있는만큼은 읽어봐야지 하면서 잡았던 책인데 불과 반나절만에 너무 재미있게 신나게 다 읽었다
델마와 루이스를 다시 봐야될것 같다.
그리고 부록 B에 나와있는 단문으로 구성된 문장 67개에 영화 한편이 눈에 쏙 들어오는 것에 글이라는것의 대단함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캐릭터 아크라는 단어가 참 멋지다...캐릭터의 결점이 바르게 고쳐지는 과정이라는 서술적 설명말고...걔네들이 단어 두개(character, arc)로 설명을 했듯이 우리말로도 단어 두개로 설명할수 있는 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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